파타고니아 직구 백컨트리 쇼핑하기!

배대지를 이용해야하고 난이도는 중상 정도 되는 사이트 입니다.

난이도가 있는 이유는 배대지라고 판단되면 취소를 해버리는 곳이라 후기를 찾아보시면 말도 없이 취소된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는 파타고니아 제품을 운 좋으면 저렴하게 겟 할 수 있기도 하고 우리나라에 품절되는 레트로 라인이나 키즈 XXL 제품도 종종 들어오기 때문이죠.

 

https://www.backcountry.com

 

Backcountry - Outdoor Gear & Clothing for Ski, Snowboard, Camp, & More | Backcountry.com

 

 

먼저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외국 사이트의 경우 회원가입은 정말 쉽습니다. 특혀 영어권의 경우에는 중고등학교만 나오셨다면 절차가 어렵지 않게 주문까지 가능 합니다. Create a new account를 눌러 회원가입을 해봅니다.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 비밀번호 확인을 순차적으로 입력 하시면 계정 만들기 성공

한국 처럼 약관동의나 휴대폰 본인인증등의 절차 없이 굉장히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키즈제품들 입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보이 키즈의 XXL 가 여자 55 사이즈에 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즈제품이 성인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탓에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 보는데

한국에서는 이런점들 때문인지 보이 XXL가 잘 들어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레트로 X의 경우 한국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데 허리선과 안감이 조금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더 귀엽고 예뻐서 XXL 추천드립니다.

 

 

 

 

이효리씨가 입고 나와 품절대란이였던 D스냅 후리스 입니다.

펠리칸 골드색상은 S사이즈가 품절이지만 M사이즈도 여성분들이 오버핏으로 입기에 잘 맞는다고 하시니 사이즈 참고하세요!

커플룩으로 많이 찾는제품 같습니다.

 

장바구니에 넣고 Proceed with order을 누르시면 카드입력과 주소 입력이 나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카드번호, CVC 번호, 유효기간을 체크 합니다.

한국 처럼 인증창이 많지 않아서 훨신 수월하긴한데 보완상의 문제도 아주 가끔 있으니 왠만하면 카드번호는 저장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페이팔도 가능한데 페이팔은 취소가 더 자주된다고 하니까 신용카드로 도전해보시고 취소되시면 페이팔도 똑같이 진행해 보세요!

 

 

 

빌링주소와 쉽핑주소를 적는 칸이 나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배대지를 이용하는 사이트 입니다. 한국까지 직배송이 되지 않으니 가입한 배대지로 보내야 합니다.

 

배대지 추천은 조금 어렵습니다.

배대지에 가입하시면 각 개인마다 주소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의류이기 때문에 저는 뉴저지로 보냈습니다.

뉴저지 제 배대지의 개인주소를 복사 붙여넣기를 합니다.

전화번호도 배대지 전화번호를 넣어야 하지요.

 

중요한 점은 빌링주소와 쉽주소 입니다.

빌링주소는 카드지에 저장되어 있는 주소 입니다.

한국에서 발급받는 카드 중에는 직구족을 위해서인지 해외 빌링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한 카드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취소가 잦은 사이트에서는 그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카드사 해외주소에 저장한 빌링주소를 적어주고 쉽주소에는 배대지 주소를 적었습니다.

이러한 작업 때문인지 혹은 운이 좋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이곳보다 뚫기 어려운 사이트들도 모두 주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빌링과 쉽주소만 적고 Submit your order 버튼을 누르시면 끝!

 

물론 이렇게 적고 나서 메일로 한번더 오더 번호와 함께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쉽이 되고나서 배대지에 등록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반팔과 반바지를 주문했습니다.

반바지와 티 두 장 모두 키즈 XXL제품인데 티는 사이즈가 잘 맞습니다. 반바지는 사이즈가 어떨지 모험이 되겠네요.

 

 

감염병으로 올 여름에는 휴가를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전에 꼭 극복 했으면 좋겠네요!! 모두 성공적인 쇼핑을 기원합니다!